입력 2020-07-24 11:09 | 수정 2020-07-24 11:09
▲ 에쓰오일. ⓒ연합뉴스
에쓰오일은 24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재고평가손실 규모는 1700억원가량으로, 1분기 7210억원보다 줄었다"며 "대부분이 정유 부문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전분기의 경우 정유 부문 재고관련손실이 6700억원이 발생했다"면서 "2분기에 유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재고평가손실의 차이가 발생했으며 재고물량이 아닌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가 차이에 따라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날 매출 3조4518억원, 영업적자 1643억원의 2분기 영업성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 매출(6조2572억원)은 44.8% 감소했고, 영업적자(905억원)는 81.5% 악화됐다. 순손실은 1474억원에서 668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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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유가 반등… 2분기 재고평가손실, 전분기比 감소" - 뉴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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