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의료계가 예고한 집단휴진에 대해 “의사협회 등과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은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또 정부도 정책추진을 중단하면서 최대한 합의를 모색해 보자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중지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대한의사협회장의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기로에 놓인 엄중한 상황에서 대화 기간 동안에는 집단행동을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의사협회는 의과대학 정원확대, 공공의대 설립의 철회와 첩약폐지 등 모든 정책의 백지화를 선언한 이후에만 집단휴진 계획을 철회하고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집단휴진을 계획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August 20, 2020 at 09: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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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국민 건강과 생명 위협하는 의료계 집단행동 재고해달라"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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