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8월 부산지역에서 광공업 생산이 감소하고 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8월 부산시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각각 11.6%, 11.8% 감소했고 재고는 53.1%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0.2%)에서 줄었으나, 백화점(0.4%)에서 늘어 전년 같은 달 대비 0.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제품(56.6%), 기타 상품(13.5%), 신발·가방(11.9%) 등이 증가했지만 화장품(-14.7%), 의복(-8.6%), 음식료품(-7.3%), 오락·취미·경기 용품(-5.6%) 등은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2조3천26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122.3% 증가했다.
공공부문(공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304.6% 증가했고 민간부문(부동산, 건설업)에서 1천412.9% 늘어났다.
c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29 11:34 송고
September 29, 2020 at 09: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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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부산 광공업 생산 11.6% ↓ 재고 53.1% ↑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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