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용 아르간오일 열풍이 불고 있다. 먹는 아르간오일은 이미 해외에서는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건강식품 중 하나다. 미국 및 유럽, 일본 등에서도 식용 아르간오일을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인구가 많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신소재식품인 노블푸드의 하나로 식용 아르간오일을 선정하기도 했다.
아르간오일은 모로코 남서부 지역의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자생하는 아르간 나무의 열매 속 씨앗을 원료로 한다. 아르간 나무의 열매 속 씨앗을 커넬이라고 부르는데 이 씨앗을 별도로 추출하여 로스팅 과정을 거쳐야만 식용 아르간오일을 얻을 수 있다.
로스팅을 거치지 않고 짜낸 헤어, 바디케어 미용 목적의 아르간오일과 식용 아르간오일은 엄연히 다른 공정을 거친 품목으로, 미용 목적의 아르간오일은 대개 기타첨가물을 넣어 제조되는 경우가 많아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된다.
먹는 아르간오일은 식물성 오메가 3, 6, 7, 9, 스쿠알렌, 토코페롤, 인지질, 불포화지방산 등의 여러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소스나 드레싱, 구이용 오일 등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주)더블유라이프앤케어에서 런칭한 건강식품 브랜드 헤르타가 올해 5월 국내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식용 아르간오일 ‘로얄 아르간커넬오일’ 선보였다.
헤르타 측에 따르면 ‘로얄 아르간커넬오일’은 5월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33만 박스가 판매되었다. 헤어나 바디케어에 사용하는 미용 목적의 아르간오일에만 익숙했던 국내 소비자들이 먹는 아르간오일에 이토록 주목하는 이유는 우수한 원료를 특별한 공정을 통해 캡슐에 담아내 식물성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헤르타의 ‘로얄 아르간커넬오일’은 기타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아르간 나무의 열매 속 커넬만을 추출해 로스팅, 콜드프레스 공법을 거쳐 추출한 식용 아르간오일로 섭취가 간편한 캡슐에 담겨 있다.
헤르타의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로얄 아르간커넬오일’을 통해 식용 아르간오일을 소비자 분들께 선보이게 되었다. 기대 이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 회 홈쇼핑 완판의 쾌거를 올리고 있다. 우수한 식물성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로얄 아르간커넬오일’로 건강을 든든히 챙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제품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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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 2020 at 07:4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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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아르간오일 브랜드 헤르타, 재고수급에 박차 - 미래 한국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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