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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욱 청주시의원© 뉴스1 |
유 의원은 이날 59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흥덕구청은 2021년 강내면 사인리에 이전 개청하고 현재 구청사는 흥덕보건소와 시설관리공단이 사용하기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민 관심과 참여로 수립한 시의 2030 도시기본계획에 복대·송정 지역은 행정·업무기능 정합성을 유지하며 교육·문화 복합기능을 추가해 지역 중심 기능을 구축한다고 명시됐다"며 "흥덕구청사를 보건소와 시설관리공단이 사용한다면 이 계획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기본계획이 아니더라도 시는 공간 활용계획에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져야만 한다"며 "복대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사 사용을 건의하는 등 주민들은 청사 활용 방안에 많은 기대와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설관리공단의 구청사 사용이 공단 신청사 건립 전 일시적 사용이라는 계획마저 사실이라면 이에 수반하는 예산에 세금 낭비라는 비난을 들을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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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 2020 at 09: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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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욱 청주시의원 "이전 뒤 흥덕구청사 활용방안 재고하라"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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