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개월여만에 3단계 '여행재고'에서 2단계 '강화된 주의'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현지시간 23일자로 2단계인 '강화된 주의'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됐습니다.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가별 검토를 통해 여행경보를 하향 조정해도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뉘는데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재고, 여행금지 순입니다.
중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3단계인 '여행재고'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로 발령했습니다.
CDC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가별 코로나19 위험 수준은 '낮음'에서 '아주높음'까지 모두 4단계로 나뉘는데, 한국은 2단계인 '중간'입니다.
<사진=미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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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5, 2020 at 07: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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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 여행경보 '여행재고'→'강화된 주의'로 한단계 하향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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