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연간 승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신진서는 한국기원이 발표한 2020년 상금 랭킹 집계 결과에서 10억3,8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신진서는 2001년 이창호 9단, 2014년 이세돌 9단, 2019년 박정환 9단에 이어 통산 네 번째로 연간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프로기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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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04 18: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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