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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유심 요금제 판매량 증가…LG벨벳 및 폴더폰 재고정리 기획전 - ITBizNews

과거 ‘대포폰’, ‘효도폰’ 등의 이미지로 인해 저조한 가입자 수를 기록했던 ‘알뜰폰’이 최근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올해 가입자 1000만 시대를 몫 전에 두고 있다.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927만명으로, 한 달 새 약 6만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가입자가 761만명이었으며, 이와 비교하면 무려 166만명이 증가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올해 상반기 다양한 보급형 스마트폰이 다채롭게 출시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다 합리적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수요가 강해진 것”을 요인으로 손꼽았다.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A12를 시작으로 갤럭시A32, 갤럭시A42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으며, 곧 갤럭시A52 5G를 출시할 전망이다. 지난달 갤럭시A52 5G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A52 및 갤럭시A72의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핸드폰은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등의 플래그십 단말이 아닌 보급형 핸드폰 갤럭시A3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자급제’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는 ‘자급제폰 유심’을 이용해 5G 스마트폰을 보다 저렴한 4G LTE 요금제로 이용하려는 소비자의 니즈가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2030세대를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알뜰폰 시장은 ‘기대에 못 미치는 5G’에 대한 소비자의 반감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세컨폰’, 학생 스마트폰, ‘효도폰’ 등의 수요가 몰리면서 이른바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이동통신3사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인 ‘KT 엠모바일’에서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을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했다. 해당 카페에서는 지정 이후 ‘자급제폰 유심’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당 단말 고급 케이스와 ‘스타벅스’의 텀블러 및 벤티 사이즈 음료 쿠폰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는 LG벨벳 LTE를 25000원의 요금제부터 ‘공짜폰’으로 판매하고, 케이스 등 자체적인 사은품을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알뜰효도폰’에 대한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갤럭시A21s를 2만원대 요금제부터 무료로 개통할 수 있는 혜택과 5만원 상품권 제공을 내걸었으며, 폴더폰으로는 갤럭시폴더2, LG폴더폰 등을 추천하고 있다. 

스카이 폴더폰의 경우 4천원대 요금제부터 무료 개통이 가능해 재고 소진을 몫 전에 두고 있다. 이 밖에도 ‘모모폰’에서는 현금 ‘캐쉬백’ 최대 45~50만원을 인터넷 TV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고, 아이폰 MOM 케이스, 유심 트레이 등을 무료로 나눔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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