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폰' 갤럭시노트10+ 할인…노트10·A51 재고정리 전개 - 이투뉴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빈자리를 채울 갤럭시 폴더블폰 2종, 보급형 스마트폰이 8월 동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9일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은 Z폴드, Z플립 라인업으로 폴더블 대세화, 대중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Z폴드는 대화면과 엔터테인먼트 경험, 생산성 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으로 포지셔닝하고 Z플립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사용성 개선으로 밀레니얼과 여성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샘모바일 등 해외 매체를 통해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Z폴드3에는 전면 카메라가 화면 밑에 배치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이 폴더블폰에 처음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디스플레이 밑에 숨어 있다가 사진을 찍을 때 디스플레이 위로 올라오게 해 완전한 풀스크린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올해 하반기 갤럭시Z 플립3과 갤럭시Z 폴드3 등의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 재고 소진 행사에 들어간 ‘올댓폰’에서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할인에 들어갔다. 갤럭시노트20 30만원대, 갤럭시S21 10만원대로 판매되고 갤럭시노트10+ 8만원대로 자급제 위주로 판매되고 있었던 수요가 이동통신사로 옮겨지게 되었다.

해당 카페에서는 할부원금 0원 공짜폰 행사로 다채로운 모델의 가격 할인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노트10, 갤럭시A51, 갤럭시A21s ZEM, 갤럭시A90 5G, 아이폰XS 맥스 등이 0원에 판매한다.

‘올댓폰’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갤럭시S21 시리즈와 아이폰12 시리즈의 가격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카페에서는 20여종의 가격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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