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3 출시 앞두고 폴더블폰 재고정리 갤럭시 폴드2 및 Z플립 가격인하 - ITBizNews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앞장 설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2, 갤럭시Z폴드2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의 출고 가격을 전작 대비 크게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당초 예상되었던 보급형 폴더블폰은 별도로 출시되지 않으나, 기존 라인 업의 몸값을 낮추어 대중화를 이끌어낼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가격을 낮춘 만큼 성능 업그레이드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디자인의 경우 투톤 컬러 등을 채택해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 시리즈의 신제품 소식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폴드를 시작으로 기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할인을 강화하고, 구매 사은품으로 삼성전자 정품 케이스 및 무선 충전 살균기 ‘리노박스’를 지급하는 등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행사 내용에 따르면 1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폴드부터 19만원대 갤럭시Z플립, 40만원대 갤럭시Z플립2 5G, 80만원대 갤럭시Z폴드2 등이 있으며, 인기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할인을 지속하고, 아이폰11 시리즈의 재고 정리를 실시하는 등 구형 단말부터 최신 플래그십 모델까지 합리적인 구매 지원 혜택을 내걸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핸드폰에 대한 할인 폭을 상향하고 있어, 갤럭시노트10 ‘공짜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4만원대 등의 행사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할인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Z플립3는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의 선두 주자로 지목됐다. 출고 가격이 전작 갤럭시Z플립2에 비해 30~50만원 가량 확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국내 출고 가격은 110만~130만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불어 투톤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소비자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갤럭시Z플립은 전작과 달리 외부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한 할인 행사 또한 총력을 다하고 있는 ‘뉴버스폰’에서는 19만원대까지 곤두박질 친 가격으로 갤럭시S21을 판매해 ‘팬텀 바이올렛’ 등 인기 색상에 대한 신청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갤럭시S21 플러스는 3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갤럭시S21 울트라는 KT 이용 시 5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는 5월을 스마트폰 구입의 적기로 설명했으며, 갤럭시S21 시리즈의 가격 인하를 기다리던 소비자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인터넷 가입 프로모션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인터넷 TV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최대 45~50만원의 현금을 ‘캐쉬백’하는 구매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행사 여파로 인해 약정이 종료된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양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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