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가격인하 할인판매 진행, 노트10 및 20 재고정리 이벤트 혜택 - 이투뉴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빈자리를 대체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2종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1 FE가 오는 8월 동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며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업계는 갤럭시S21 FE,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의 출시를 8월 말 진행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의 경우 갤럭시S20 FE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시 이후 10월 공급되었으나, 올해는 2달 가량 출시 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1 시리즈 등 발 빠르게 재고를 정리할 모델을 분류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최근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부터 프리미엄 단말, 폴더블 스마트폰까지 다채로운 모델에 대한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정품 케이스와 무선 충전 및 살균 기능이 가능한 ‘리노박스’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10만원대의 갤럭시폴드부터 80만원대의 갤럭시Z폴드2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할인 프로모션 라인 업을 형성하고 있어 각광 받고 있는 추세다.

행사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플립2 5G 또한 재고 정리를 시작해 각각 19만원대, 40만원대의 실 구매 가격이 제시되었으며, 이외에도 일반 프리미엄 스마트폰 재고 정리 행사에서는 ‘공짜폰’인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5G 등이 판매되고,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몸값 또한 하향 조정되어 갤럭시노트20 20만원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가성비’를 갖춘 플래그십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갤럭시S21 19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3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KT) 50만원대 등의 가격을 제시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매년 8월 말 출시했던 ‘갤럭시노트’를 올해 출시하지 않으면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갤럭시S21 FE를 비롯해 폴더블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하는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제기된 관측이 정확할 경우 8월 공개 행사를 진행하는 갤럭시Z플립3과 갤럭시S21 FE는 전작 대비 출고 가격이 하향되고, 갤럭시Z폴드3는 폴더블 스마트폰 최초로 ‘S펜’을 지원할 전망이다.

‘뉴버스폰’에서는 인터넷 및 TV 가입 고객을 위해 최대 46만원까지 제공하는 현금 ‘캐쉬백’ 혜택을 당일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인터넷, IPTV 등을 동시 가입하는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추가적인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입소문 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는 단말은 곧 재고가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의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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