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비 로보틱스의 탤리 로봇(사진=심비 로보틱스) | ||
미국 중서부 수퍼마켓 체인인 하이비(Hy-Vee)가 심비 로보틱스(Simbe Robotics)의 재고조사 로봇 ‘탤리(Tally)’를 도입키로 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하이비는 일리노이, 아이오와, 캔자스,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라스카, 사우스 다코타, 위스컨신 등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240여개의 수퍼마켓을 운영 중으로, 심비 로보틱스의 재고 조사 로봇 탤리를 도입해 매장내 재고 데이터 수집 업무를 자동화할 예정이다. 우선 아이오와, 네브라스카, 미주리 등 지역 매장부터 설치된다.
탤리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자율 이동로봇으로, 매장 내부를 이동하면서 비전시스템인 '탤리비전(TallyVision)'을 활용해 매장내 상품 진열 등 데이터를 수집한다. 쇼핑객, 쇼핑 카트, 매장내 디스플레이 등을 인식하고, 회피 이동할 수 있다.
탤리 로봇은 매장내 상품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카메라를 이용해 판매대의 상품 이미지를 촬영하면 심비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선반 위에 놓인 상품의 재고 현황, 가격표, 프로모션 정보 등을 바로 파악할 수 있으며 상품배치도(planogram)를 작성해준다.
탤리 로봇이 전송하는 상품 데이터를 이용해 판매점 직원은 품절 상품, 재고 부족 상품, 오표기된 가격표 등 정보를 신속히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
루크 팅리 하이비 CIO는 “탤리 로봇 도입으로 우리는 상품 품절, 재고 부족 등을 막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위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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