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한동원 “불용재고 반품사업 내년 상반기 추진” - 약업신문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1번)는 16일 “회원들께 수집한 고충처리 사항 중 가장 많이 접수된 것이 불용재고 반품사업”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약국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상품명 처방과 잦은 처방변경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약국의 불용재고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성분명 처방이 돼야만 리베이트 근절과 약국의 불용재고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약국 방문 중 회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데, 다수의 회원들이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박영달 집행부의 지난 3년간 한차례의 불용재고 반품사업이 이뤄지지 않아 회원들의 불만이 크다”고 성토했다.

한 후보는 “약사회는 회원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 평소의 회무 철학”이라며 “당선 후 내년 상반기에 바로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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