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6 월 자동차재고는 북미지역에서 생산 재개되며 전월 수준을 유지. 반면 수입으로 도입되는 차량 재고는 감소. 업체별로 재고증감은 차별화, 상대적으로 북미생산 의존도가 높은 업체 중심으로 재고 증가. 현대차는 5 월에 이어 볼륨모델의재고 감소, 기아차는 수요회복을 대비하여 재고축적 진행. 낮은 재고수준이 유지된다는 점은 긍정적, 가동률 상향으로 재고축적이 예상되나 수요를 고려하면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
미국 6 월 재고 UPDATE – 생산차질의 나비효과
- 2020 년 6월 미국 자동차재고대수는 261.1 만대, 재고 일수는 64.8 일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90.2 만대(96.8 일)대비 큰 폭으로 감소, 전월 259.8 만대(64.5 일)과 유사한 수준
- 생산차질에서 일부 회복하며 북미지역 현지생산 재고는 전월(188.0 만대) 대비 소폭 증가한 194.9 만대 기록. 반면 수입으로 들어오는 차량의 재고는 전월 대비 7.7% 줄어든 66.2 만대. 1~3 개월 가량의 운송기간을 고려하면 당분간 수입재고 감소는 이어질 전망
- Car 부문은 64.4 만대(62.6 일)로 전년 동기 95.7 만대(56.6 일) 대비 감소, 전월 63.4 만대(63.0일) 대비 소폭 증가. Light Truck(LT)도 196.7만대(58.1 일)로 전년 294.7 만대(71.6 일) 대비 감소, 전월 196.4 만대(59.0 일)과 유사한 수준
- 세그먼트별로 보면 재고대수는 MoM 기준으로 SUV(-8.8%), CUV(-1.0%), Small CAR(-0.9%) 순으로 감소, Large Car(+24.5%), VAN(+11.3%), Pick Up/Middle Car(+4.5%) 증가
- 업체별로 재고증감의 차별화 발생, 북미생산 의존도가 높은 업체 중심으로 재고 상승. MoM 기준으로 기아 +43.2%, FCA +7.7%, GM +6.3%, Ford +3.5% 순으로 증가, Mitsubishi -21.5%, Mazda -16.9%, Volkswagen -16.4%, 닛산 -8.5% 순으로 감소
July 15, 2020 at 07:4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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