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 거래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초보 창업자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도매채널을 활용한 위탁판매 형태의 창업이 초반에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무재고, 소자본 창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저절로 타 오픈마켓에 비해 낮은 수수료 구조를 지닌 스마트스토어 또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때 어디서 무재고 창업을 시작해야 할지, 어떤 상품을 소싱해야 할지 고민인 판매자들 사이에서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창업 아이템을 지원하는 온채널이 떠오르고 있다.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34만개 이상의 상품 데이터를 회원사에게 제공, 다양한 유통채널에 공급하여 시스템 유통을 실현시키고 있다. 제조사와 유통사의 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온채널은 온라인 유통시장의 흐름을 읽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에 신속히 반응하고 있다.
온채널 이현만 대표는 "온라인 시장에서 문제로 떠오르는 가격경쟁 및 가격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채널은 가격준수 상품을 제안하고 있으며, 여기에 작년 초 가격통제 시스템 '가격준수 B2B관'을 도입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가격준수 B2B관을 이용하는 공급사에겐 자사의 신제품을 여러 유통채널에 공급할 수 있다는 이점이, 판매사에겐 한정된 인원 하에 좋은 상품을 가격이 지켜지는 형태로 판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양측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온채널은 올해 초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해 '스마트스토어 추천 200' 채널을 오픈하여, 마진과 상품 경쟁력이 좋으나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상품을 하루 200개씩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스토어 전문 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1인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매월 스마트스토어 교육 및 국비지원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온채널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2020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강소기업으로 지정됨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서울산업진흥원의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서울시의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August 11, 2020 at 03:3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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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채널, 위탁판매 무재고 창업 아이템 지원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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