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대 송유관을 운영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대한 해킹 공격 엿새 만에 미 휘발유 가격이 7년 만에 최고가로 치솟았습니다.
미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008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갤런당 3달러를 넘은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동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사재기' 행렬이 몰려들면서 재고가 바닥 난 주유소들도 늘고 있으며,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일부 주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과 긴밀하게 접촉해왔다"며 24시간 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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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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