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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 재고 증가 예상 등에 2일 보합세 - 투데이에너지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2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예상, 달러화 강세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4일 OPEC+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83.93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01달러 상승한 84.7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32달러 상승한 83.31달러에 마감됐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주간 미국 원유재고가 16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면서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6% 상승한 94.12를 기록했다.

4일 OPEC+회의에서 매월 40만배럴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 수요가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라크 국영석유마케팅회사(SOMO)에서는 기존 증산계획으로 이미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켜 안정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리비아에서 2일 송유관 유출 사고가 발생해 향후 5일간 생산량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소비국에서는 OPEC+에 시장안정을 위해 증산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10월31일 이미 G20회의에 참석한 주요석유 생산국에 증산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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