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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유로존 종합 PMI 58.0 보합..."공급 완화에 원료 재고 확대" - MSN

© 뉴시스

유로존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1년 12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는 58.0으로 속보치와 같았다고 영국 시장조사 전문 IHS 마킷이 3일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CNBC 등에 따르면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는 11월 58.4에서 0.4 포인트 저하, 작년 2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내려 앉았지만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상회했다.

유로존 내 경제 1위와 2위 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의 12월 제조업 PMI는 55.6, 57.4로 속보치 54.9, 57.9에서 신장하고 감속하는 엇갈리는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

다만 공급 문제가 완화한 것을 계기로 역내 제조업체가 기록적인 속도로 원재료 재고를 확대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IHS 마킷은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위기가 약화하기 시작하는 일시적이지만 대단히 바람직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구입재고 지수가 관련 조사를 개시한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공급 제약이 풀리면서 12월 투입가격 지수는 88.9에서 86.7로 떨어졌다. 판매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했다.

IHS 마킷은 유로존 역내 인플레 완화도 좋은 징후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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