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폰' 갤럭시노트10·갤럭시A32·S20 FE 재고정리 - ITBizNews

올해 7월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의 가격이 더욱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3의 가격이 미국에서 990~1199달러(약 111~ 134만원)로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갤럭시Z 플립3은 드래곤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예정으로, 화면을 닫았을 때 간단한 알림을 보여주는 전면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두 배 이상 커졌으며 커버 화면 옆에는 듀얼 카메라가 존재한다. 향간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으나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듀얼 카메라를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 플립3 디자인은 기존의 단색에서 퍼플, 화이트, 그린, 그레이를 활용한 투톤으로 바뀐 것이 특징으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를 닮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갤럭시 폴드2와 갤럭시Z 플립은 작년의 경우 9월에 나왔으나 올해는 한 달 가량 일찍 출시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은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재고정리를 위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 이상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노트20 30만원대, 갤럭시Z 플립과 갤럭시S21을 각 10만원대로 할인한다. 더불어 ‘공짜폰’라인업으로 갤럭시노트10이 포함되고 갤럭시A90 5G, 갤럭시A80, 갤럭시A32, 갤럭시A31, 갤럭시S20 FE 등이 0원에 할인한다.

올댓폰 관계자는 “최신 모델의 출시 예정으로 인해, 출시 당시 뛰어난 성능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았던 모델들의 가격이 전부 할인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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