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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6월 도매재고가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고 상무부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 등은 미국 상무부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개인소비 호조에 대응, 기업이 재고를 보충했다고 지적했다.
6월 도매재고는 속보치 0.8% 증가에서 상향했으며 시장 예상치 0.8%로 웃돌았다. 도매재고는 전년 동월보다는 10.5% 늘어났다.
재고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중요한 요소이다. 도매재고의 GDP 산출에 쓰이는 항목은 6월에 1.2% 증대했다.
미국 정부가 지난주 내놓은 4~6월 분기 개인소비는 전기에서 신장폭을 확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진전으로 수요가 서비스에 돌아오는 가운데 상품 소비가 견조하게 신장했다.
개인소비가 두 자릿수 증가한데 힘입어 미국 GDP는 2019년 4분기에 기록한 정점을 상회했다.
기업재고는 4~6월 분기에 급속히 축소했다. 6월 수입이 사상최고를 경신하면서 상품무역 적자가 역대최고에 달했다.
도매 매출액은 전월보다 2.0% 증대했다. 5월 0.8%에서 신장폭이 가속했다. 6월 매출 기준으로 재고가 소진되는데 필요한 기간은 1.22개월이다. 5월은 1.23개월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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