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1 18:36
롯데쇼핑이 1일 진행한 롯데면세점 재고 명품 2차 판매 행사가 또다시 ‘대박’을 쳤다.
롯데쇼핑은 이날 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에서 클로에 가방, 발렌시아가 핸드백, 구찌 선글라스 등 29개 해외 유명 브랜드 재고 면세품을 판매했다. 지난달 1차 재고 명품 판매 당시보다 물량을 늘렸고, 할인율도 시중 판매가 대비 최대 70%로 높였다.
그 결과 이날 오후 3시 기준 재고 명품 매출이 지난 1차 판매 대비 1.5배 증가했다. 롯데쇼핑이 준비한 물량의 절반 가까이가 소진됐다. 특히 여성 핸드백과 슈즈 등이 인기를 끌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브랜드와 상품군을 1차 판매 때보다 늘린 게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오는 2일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을 통해 2차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July 01, 2020 at 04:3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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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반값’ 재고 명품 2차 판매도 ‘대박’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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